공(空)에 대한 짧은 경 Mn121 MAJJHIMA NIKâYA III 3. 1. Cålasu¤¤atasuttaü

운영자:연화/ 시작일2019-01-22 오후 8:51:24
주제

공(空)에 대한 짧은 경 Mn121 MAJJHIMA NIKâYA III 3. 1. Cålasu¤¤atasuttaü



제13장 공품 3. Suññatavaggo 1. Cūḷasuññatasuttaṃ (121) The shorter Discourse on Voidness

http://www.metta.lk/tipitaka/2Sutta-Pitaka/2Majjhima-Nikaya/Majjhima3/121-culasunnata-e.html

 

 

176. Evaṃ me sutaṃ – ekaṃ samayaṃ bhagavā sāvatthiyaṃ viharati pubbārāme migāramātupāsāde.

Atha kho āyasmā ānando sāyanhasamayaṃ paṭisallānā vuṭṭhito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bhagavanta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nisīdi.

Ekamantaṃ nisinno kho āyasmā ānando bhagavantaṃ etadavoca –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사왓티에 있는 동쪽 원림[東園林]의 녹자모 강당에 머무셨다.

2. 그때 아난다 존자는 해거름에 [낮 동안의] 홀로 앉음에서 일어나 세존을 뵈러 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곁에 앉았다. 한곁에 앉아서 아난다 존자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ekamidaṃ, bhante, samayaṃ bhagavā sakkesu viharati nagarakaṃ nāma sakyānaṃ nigamo.

Tattha me, bhante, bhagavato sammukhā sutaṃ, sammukhā paṭiggahitaṃ –

‘suññatāvihārenāhaṃ, ānanda, etarahi bahulaṃ viharāmī’ti.

Kacci metaṃ, bhante, sussutaṃ suggahitaṃ sumanasikataṃ sūpadhārita’’nti?

‘‘Taggha te etaṃ, ānanda, sussutaṃ suggahitaṃ sumanasikataṃ sūpadhāritaṃ.

Pubbepāhaṃ [pubbecāhaṃ (sī. syā. kaṃ. pī.)], ānanda, etarahipi [etarahi ca (sabbattha)]

suññatāvihārena bahulaṃ viharāmi.

3. "세존이시여, 한때에 세존께서는 삭까에서 나가라까라는 삭까의 성읍에 머무셨습니다.

세존이시여, 거기서 저는 '아난다여, 나는 요즈음 자주 공에 들어 머문다.'라고

이렇게 세존으로부터 직접들었고 직접 배웠습니다.

세존이시여, 제가 그것을

바르게 듣고 바르게 이해하고 바르게 마음에 잡도리하고 바르게 기억하는 것입니까?"

"아난다여, 참으로 그러하다. 그대는

바르게 듣고 바르게 이해하고 바르게 마음에 잡도리하고 바르게 기억하고 있다.

아난다여, 나는 전에도 그랬듯이 요즈음도 자주 공에 들어 머문다."

 

 

Seyyathāpi, ānanda, ayaṃ migāramātupāsādo suñño hatthigavassavaḷavena, suñño jātarūparajatena,

suñño itthipurisasannipātena atthi cevidaṃ asuññataṃ yadidaṃ – bhikkhusaṅghaṃ paṭicca ekattaṃ;

evameva kho, ānanda, bhikkhu amanasikaritvā gāmasaññaṃ, amanasikaritvā manussasaññaṃ,

araññasaññaṃ paṭicca manasi karoti ekatta.

Tassa araññasaññāya cittaṃ pakkhandati pasīdati santiṭṭhati adhimuccati.

4. "아난다여, 마치 이 녹자모 강당이 코끼리, 소, 말, 노새들이 공하고 금이나 은도 공하고

남자와 여자의 모임도 공하지만 오직 이 비구 승가 하나만이 공하지 않듯이

그와 같이 비구도 마을이라는 인식을 마음에 잡도리하지 않고 사람이라는 인식을 마음에 잡도리 하지 않고

라는 인식 하나만을 마음에 잡도리한다.

그의 마음은 숲이라는 인식에 깊이 어가고 깨끗한 믿음을 가지고 확립하고 확신을 가진다.

 

[*이른바 이것을 두고 집중이라고 하는 것인가?  다만 여기서는 ekagga가 아닌 ekatta  한가지 想

삼매(定) - nimitta(表相) - ekagga一行

집중(集中) - sañña(想)   - ekatta一想

 

@ Mn122 http://blog.naver.com/bom6690/40174217079

So ajjhattaṃ suññataṃ manasi karoti.

Tassa ajjhattaṃ suññataṃ manasikaroto

ajjhattaṃ suññatāya cittaṃ pakkhandati pasīdati santiṭṭhati vimuccati.

Evaṃ santametaṃ, ānanda, bhikkhu evaṃ pajānāti –

‘ajjhattaṃ suññataṃ kho me manasikaroto ajjhattaṃ suññatāya cittaṃ

pakkhandati pasīdati santiṭṭhati vimuccatī’ti. Itiha tattha sampajāno hoti.

그는 안으로 공을 마음에 잡도리한다. 아난다여, 그가 안으로 공을 마음에 잡도리할 때

그의 마음이 공에 깊이 들어가고 깨끗한 믿음이 생기고 확립하고 확신이 생기면

그 비구는 이와 같이 꿰뚫어 안다. '내가 안으로 공을 마음에 잡도리할 때

나의 마음이 공에 깊이 들어가고 깨끗한 믿음이 생기고 확립하고 확신이 생긴다.'라고.

이처럼 그는 그것을 분명하게 알아차린다.

]

 

 

So evaṃ pajānāti – ‘ye assu darathā gāmasaññaṃ paṭicca tedha na santi,

ye assu darathā manussasaññaṃ paṭicca tedha na santi,

atthi cevāyaṃ darathamattā yadidaṃ – araññasaññaṃ paṭicca ekatta’nti.

그는 이와 같이 꿰뚫어 안다.

'마을이라는 인식을 조건하여 생긴 어떤 번잡함도 여기에는 없다.

사람이라는 조건하여 생긴 어떤 번잡함도 여기에는 없다.

숲이라는 인식 하나만큼의 번잡함만이 있다.'라고.

So ‘suññamidaṃ saññāgataṃ gāmasaññāyā’ti pajānāti,

‘suññamidaṃ saññāgataṃ manussasaññāyā’ti pajānāti,

‘atthi cevidaṃ asuññataṃ yadidaṃ – araññasaññaṃ paṭicca ekatta’nti.

그는 '이 인식은 마을이라는 인식이 공하다.'라고 꿰뚫어 알고,

'이 인식은 사람이라는 인식이 공하다.'라고 꿰뚫어 알고,

그는 '숲이라는 인식 하나만큼은 공하지 않다.'라고 꿰뚫어 안다.

Iti yañhi kho tattha na hoti tena taṃ suññaṃ samanupassati,

yaṃ pana tattha avasiṭṭhaṃ hoti taṃ ‘santamidaṃ atthī’’’ti pajānāti.

Evampissa esā, ānanda, yathābhuccā avipallatthā parisuddhā suññatāvakkanti bhavati.

이처럼 참으로 그는 거기에 없는 것은 공하다고 관찰하고

거기에 남아있는 것은 존재하므로 '이것은 있다.'라고 꿰뚫어 안다.

아난다여, 이와 같이 그에게 진실하고 전도됨이 없고 청정한 공의 경지가 생긴다."

 

 

177. ‘‘Puna caparaṃ, ānanda, bhikkhu amanasikaritvā manussasaññaṃ, amanasikaritvā araññasaññaṃ,

pathavīsaññaṃ paṭicca manasi karoti ekattaṃ.

Tassa pathavīsaññāya cittaṃ pakkhandati pasīdati santiṭṭhati adhimuccati.

5. "아난다여, 더 나아가 비구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마음에 잡도리 하지 않고 숲이라는 인식을 마음에 잡도리 하지 않고

이라는 인식 하나만을 마음에 잡도리한다.

그의 마음은 땅이라는 인식에 깊이 들어가고 깨끗한 믿음을 가지고 확립하고 확신을 가진다.

 

Seyyathāpi, ānanda, āsabhacammaṃ saṅkusatena suvihataṃ vigatavalikaṃ;

evameva kho, ānanda, bhikkhu yaṃ imissā pathaviyā ukkūlavikkūlaṃ nadīviduggaṃ khāṇukaṇṭakaṭṭhānaṃ

pabbatavisamaṃ taṃ sabbaṃ [sabbaṃ (ka.)] amanasikaritvā pathavīsaññaṃ paṭicca manasi karoti ekattaṃ.

Tassa pathavīsaññāya cittaṃ pakkhandati pasīdati santiṭṭhati adhimuccati.

So evaṃ pajānāti – ‘ye assu darathā manussasaññaṃ paṭicca tedha na santi,

ye assu darathā araññasaññaṃ paṭicca tedha na santi,

atthi cevāyaṃ darathamattā yadidaṃ – pathavīsaññaṃ paṭicca ekatta’nti.

So ‘suññamidaṃ saññāgataṃ manussasaññāyā’ti pajānāti,

‘suññamidaṃ saññāgataṃ araññasaññāyā’ti pajānāti,

‘atthi cevidaṃ asuññataṃ yadidaṃ – pathavīsaññaṃ paṭicca ekatta’nti.

아난다여, 마치 소가죽을 백 개의 막대기로 완전하게 펴면 주름이 없듯이

그와 같이 비구는 땅이 솟아오른 곳과 움푹 꺼진 곳, 강들과 골짜기, 그루터기와 가시덤불,

산과 울퉁불퉁한 곳 등 그 어떤 것도 마음에 잡도리하지 않고

땅이라는 인식 하나만을 마음에 잡도리 한다.

그의 마음은 땅이라는 인식에 깊이 들어가고 깨끗한 믿음을 가지고 확립하고 확신을 가진다.

[*땅의 까시나: pathavī - kasiṇa<entire, whole>]

 

 

Iti yañhi kho tattha na hoti tena taṃ suññaṃ samanupassati,

yaṃ pana tattha avasiṭṭhaṃ hoti taṃ ‘santamidaṃ atthī’ti pajānāti.

Evampissa esā, ānanda, yathābhuccā avipallatthā parisuddhā suññatāvakkanti bhavati.

이처럼 참으로 그는 거기에 없는 것은 공하다고 관찰하고

거기에 남아있는 것은 존재하므로 '이것은 있다.'라고 꿰뚫어 안다.

아난다여, 이와 같이 그에게 진실하고 전도됨이 없고 청정한 공의 경지가 생긴다."

 

 

178. ‘‘Puna caparaṃ, ānanda, bhikkhu amanasikaritvā araññasaññaṃ, amanasikaritvā pathavīsaññaṃ,

ākāsānañcāyatanasaññaṃ paṭicca manasi karoti ekattaṃ.

Tassa ākāsānañcāyatanasaññāya cittaṃ pakkhandati pasīdati santiṭṭhati adhimuccati.

So evaṃ pajānāti – ‘ye assu darathā araññasaññaṃ paṭicca tedha na santi,

ye assu darathā pathavīsaññaṃ paṭicca tedha na santi,

atthi cevāyaṃ darathamattā yadidaṃ – ākāsānañcāyatanasaññaṃ paṭicca ekatta’nti.

So ‘suññamidaṃ saññāgataṃ araññasaññāyā’ti pajānāti, ‘suññamidaṃ saññāgataṃ pathavīsaññāyā’ti pajānāti,

‘atthi cevidaṃ asuññataṃ yadidaṃ – ākāsānañcāyatanasaññaṃ paṭicca ekatta’nti.

Iti yañhi kho tattha na hoti tena taṃ suññaṃ samanupassati,

yaṃ pana tattha avasiṭṭhaṃ hoti taṃ ‘santamidaṃ atthī’ti pajānāti.

Evampissa esā, ānanda, yathābhuccā avipallatthā parisuddhā suññatāvakkanti bhavati.

6. "아난다여, 더 나아가 비구는

숲이라는 인식을 마음에 잡도리하지 않고 땅이라는 인식을 마음에 잡도리하지 않고

공무변처라는 인식 하나만을 마음에 잡도리한다.

그의 마음은 공무변처라는 인식에 깊이 들어가고 깨끗한 믿음을 가지고 확립하고 확신을 가진다.

 

그는 이와 같이 꿰뚫어 안다.

'숲이라는 인식을 조건하여 생긴 어떤 번잡함도 여기에는 없다.

땅이라는 조건하여 생긴 어떤 번잡함도 여기에는 없다.

공무변처라는 인식 하나만큼의 번잡함만이 있다.'라고.

그는 '이 인식은 숲이라는 인식이 공하다.'라고 꿰뚫어 알고,

'이 인식은 땅이라는 인식이 공하다.'라고 꿰뚫어 알고,

그는 '공무변처라는 인식 하나만큼은 공하지 않다.'라고 꿰뚫어 안다.

이처럼 참으로 그는 거기에 없는 것은 공하다고 관찰하고

거기에 남아있는 것은 존재하므로 '이것은 있다.'라고 꿰뚫어 안다.

아난다여, 이와 같이 그에게 진실하고 전도됨이 없고 청정한 공의 경지가 생긴다."

 

 

179. ‘‘Puna caparaṃ, ānanda, bhikkhu amanasikaritvā pathavīsaññaṃ, amanasikaritvā

ākāsānañcāyatanasaññaṃ, viññāṇañcāyatanasaññaṃ paṭicca manasi karoti ekattaṃ.

Tassa viññāṇañcāyatanasaññāya cittaṃ pakkhandati pasīdati santiṭṭhati adhimuccati.

So evaṃ pajānāti – ‘ye assu darathā pathavīsaññaṃ paṭicca tedha na santi,

ye assu darathā ākāsānañcāyatanasaññaṃ paṭicca tedha na santi,

atthi cevāyaṃ darathamattā yadidaṃ – viññāṇañcāyatanasaññaṃ paṭicca ekatta’nti.

So ‘suññamidaṃ saññāgataṃ pathavīsaññāyā’ti pajānāti,

‘suññamidaṃ saññāgataṃ ākāsānañcāyatanasaññāyā’ti pajānāti,

‘atthi cevidaṃ asuññataṃ yadidaṃ – viññāṇañcāyatanasaññaṃ paṭicca ekatta’nti.

Iti yañhi kho tattha na hoti tena taṃ suññaṃ samanupassati,

yaṃ pana tattha avasiṭṭhaṃ hoti taṃ ‘santamidaṃ atthī’ti pajānāti.

Evampissa esā, ānanda, yathābhuccā avipallatthā parisuddhā suññatāvakkanti bhavati.

7. "아난다여, 더 나아가 비구는

땅이라는 인식을 마음에 잡도리하지 않고 공무변처라는 인식을 마음에 잡도리하지 않고

식무변처라는 인식 하나만을 마음에 잡도리한다.

그의 마음은 식무변처라는 인식에 깊이 들어가고 깨끗한 믿음을 가지고 확립하고 확신을 가진다.

 

그는 이와 같이 꿰뚫어 안다.

'땅이라는 인식을 조건하여 생긴 어떤 번잡함도 여기에는 없다.

공무변처라는 조건하여 생긴 어떤 번잡함도 여기에는 없다.

식무변처라는 인식 하나만큼의 번잡함만이 있다.'라고.

그는 '이 인식은 땅이라는 인식이 공하다.'라고 꿰뚫어 알고,

'이 인식은 공부변처라는 인식이 공하다.'라고 꿰뚫어 알고,

그는 '식무변처라는 인식 하나만큼은 공하지 않다.'라고 꿰뚫어 안다.

이처럼 참으로 그는 거기에 없는 것은 공하다고 관찰하고

거기에 남아있는 것은 존재하므로 '이것은 있다.'라고 꿰뚫어 안다.

아난다여, 이와 같이 그에게 진실하고 전도됨이 없고 청정한 공의 경지가 생긴다."

 

 

180. ‘‘Puna caparaṃ, ānanda, bhikkhu amanasikaritvā ākāsānañcāyatanasaññaṃ,

amanasikaritvā viññāṇañcāyatanasaññaṃ, ākiñcaññāyatanasaññaṃ paṭicca manasi karoti ekattaṃ.

Tassa ākiñcaññāyatanasaññāya cittaṃ pakkhandati pasīdati santiṭṭhati adhimuccati.

So evaṃ pajānāti – ‘ye assu darathā ākāsānañcāyatanasaññaṃ paṭicca tedha na santi,

ye assu darathā viññāṇañcāyatanasaññaṃ paṭicca tedha na santi,

atthi cevāyaṃ darathamattā yadidaṃ – ākiñcaññāyatanasaññaṃ paṭicca ekatta’nti.

So ‘suññamidaṃ saññāgataṃ ākāsānañcāyatanasaññāyā’ti pajānāti,

‘suññamidaṃ saññāgataṃ viññāṇañcāyatanasaññāyā’ti pajānāti,

‘atthi cevidaṃ asuññataṃ yadidaṃ – ākiñcaññāyatanasaññaṃ paṭicca ekatta’nti.

Iti yañhi kho tattha na hoti tena taṃ suññaṃ samanupassati,

yaṃ pana tattha avasiṭṭhaṃ hoti taṃ ‘santamidaṃ atthī’ti pajānāti.

Evampissa esā, ānanda, yathābhuccā avipallatthā parisuddhā suññatāvakkanti bhavati.

8. "아난다여, 더 나아가 비구는

공무변처라는 인식을 마음에 잡도리하지 않고 식무변처라는 인식을 마음에 잡도리하지 않고

무소유처라는 인식 하나만을 마음에 잡도리한다.

그의 마음은 무소유처라는 인식에 깊이 들어가고 깨끗한 믿음을 가지고 확립하고 확신을 가진다.

 

그는 이와 같이 꿰뚫어 안다.

'공무변처라는 인식을 조건하여 생긴 어떤 번잡함도 여기에는 없다.

식무변처라는 조건하여 생긴 어떤 번잡함도 여기에는 없다.

무소유처라는 인식 하나만큼의 번잡함만이 있다.'라고.

그는 '이 인식은 공무변처라는 인식이 공하다.'라고 꿰뚫어 알고,

'이 인식은 식무변처라는 인식이 공하다.'라고 꿰뚫어 알고,

그는 '무소유처라는 인식 하나만큼은 공하지 않다.'라고 꿰뚫어 안다.

이처럼 참으로 그는 거기에 없는 것은 공하다고 관찰하고

거기에 남아있는 것은 존재하므로 '이것은 있다.'라고 꿰뚫어 안다.

아난다여, 이와 같이 그에게 진실하고 전도됨이 없고 청정한 공의 경지가 생긴다."

 

 

181. ‘‘Puna caparaṃ, ānanda bhikkhu amanasikaritvā viññāṇañcāyatanasaññaṃ, amanasikaritvā

ākiñcaññāyatanasaññaṃ, nevasaññānāsaññāyatanasaññaṃ paṭicca manasi karoti ekattaṃ.

Tassa nevasaññānāsaññāyatanasaññāya cittaṃ pakkhandati pasīdati santiṭṭhati adhimuccati.

So evaṃ pajānāti – ‘ye assu darathā viññāṇañcāyatanasaññaṃ paṭicca tedha na santi,

ye assu darathā ākiñcaññāyatanasaññaṃ paṭicca tedha na santi,

atthi cevāyaṃ darathamattā yadidaṃ – nevasaññānāsaññāyatanasaññaṃ paṭicca ekatta’nti.

So ‘suññamidaṃ saññāgataṃ viññāṇañcāyatanasaññāyā’ti pajānāti,

‘suññamidaṃ saññāgataṃ ākiñcaññāyatanasaññāyā’ti pajānāti,

‘atthi cevidaṃ asuññataṃ yadidaṃ – nevasaññānāsaññāyatanasaññaṃ paṭicca ekatta’nti.

Iti yañhi kho tattha na hoti tena taṃ suññaṃ samanupassati,

yaṃ pana tattha avasiṭṭhaṃ hoti taṃ ‘santamidaṃ atthī’ti pajānāti.

Evampissa esā, ānanda, yathābhuccā avipallatthā parisuddhā suññatāvakkanti bhavati.

9. "아난다여, 더 나아가 비구는

식무변처라는 인식을 마음에 잡도리하지 않고 무소유처라는 인식을 마음에 잡도리하지 않고

비상비비상처라는 인식 하나만을 마음에 잡도리한다.

그의 마음은 비상비비상처라는 인식에 깊이 들어가고 깨끗한 믿음을 가지고 확립하고 확신을 가진다.

 

그는 이와 같이 꿰뚫어 안다.

'식무변처라는 인식을 조건하여 생긴 어떤 번잡함도 여기에는 없다.

무소유라는 조건하여 생긴 어떤 번잡함도 여기에는 없다.

비상비비상처라는 인식 하나만큼의 번잡함만이 있다.'라고.

그는 '이 인식은 식무변처라는 인식이 공하다.'라고 꿰뚫어 알고,

'이 인식은 무소유처라는 인식이 공하다.'라고 꿰뚫어 알고,

그는 '비상비비상처라는 인식 하나만큼은 공하지 않다.'라고 꿰뚫어 안다.

이처럼 참으로 그는 거기에 없는 것은 공하다고 관찰하고

거기에 남아있는 것은 존재하므로 '이것은 있다.'라고 꿰뚫어 안다.

아난다여, 이와 같이 그에게 진실하고 전도됨이 없고 청정한 공의 경지가 생긴다."

 

 

182. ‘‘Puna caparaṃ, ānanda, bhikkhu amanasikaritvā ākiñcaññāyatanasaññaṃ,

amanasikaritvā nevasaññānāsaññāyatanasaññaṃ, animittaṃ cetosamādhiṃ paṭicca manasi karoti ekattaṃ.

Tassa animitte cetosamādhimhi cittaṃ pakkhandati pasīdati santiṭṭhati adhimuccati.

So evaṃ pajānāti – ‘ye assu darathā ākiñcaññāyatanasaññaṃ paṭicca tedha na santi,

ye assu darathā nevasaññānāsaññāyatanasaññaṃ paṭicca tedha na santi,

atthi cevāyaṃ darathamattā yadidaṃ – imameva kāyaṃ paṭicca saḷāyatanikaṃ jīvitapaccayā’ti.

So ‘suññamidaṃ saññāgataṃ ākiñcaññāyatanasaññāyā’ti pajānāti,

‘suññamidaṃ saññāgataṃ nevasaññānāsaññāyatanasaññāyā’ti pajānāti,

‘atthi cevidaṃ asuññataṃ yadidaṃ – imameva kāyaṃ paṭicca saḷāyatanikaṃ jīvitapaccayā’ti.

Iti yañhi kho tattha na hoti tena taṃ suññaṃ samanupassati,

yaṃ pana tattha avasiṭṭhaṃ hoti taṃ ‘santamidaṃ atthī’ti pajānāti.

Evampissa esā, ānanda, yathābhuccā avipallatthā parisuddhā suññatāvakkanti bhavati.

10. "아난다여, 더 나아가 비구는

무소유처라는 인식을 마음에 잡도리하지 않고 비상비비상처라는 인식을 마음에 잡도리하지 않고

표상이 없는 마음의 삼매 하나만을 마음에 잡도리한다.

그의 마음은 표상이 없는 마음의 삼매에 깊이 들어가고 깨끗한 믿음을 가지고 확립하고 확신을 가진다.

 

그는 이와 같이 꿰뚫어 안다.

'무소유처라는 인식을 조건하여 생긴 어떤 번잡함도 여기에는 없다.

비상비비상처라는 조건하여 생긴 어떤 번잡함도 여기에는 없다.

그러나 이만큼의 번잡함이 있으니

바로 생명을 조건으로 하고, 이 몸을 의지하는 여섯 감각장소와 관련된 번잡함이다.'라고.

 

그는 '이 인식은 무소유처라는 인식이 공하다.'라고 꿰뚫어 알고,

'이 인식은 비상비비상처라는 인식이 공하다.'라고 꿰뚫어 알고,

그는 '생명을 조건으로 하고, 이 몸을 의지하는 여섯 감각장소와 관련된 것만큼은 공하지 않다.'라고

꿰뚫어 안다.

 

 

183. ‘‘Puna caparaṃ, ānanda, bhikkhu amanasikaritvā ākiñcaññāyatanasaññaṃ,

amanasikaritvā nevasaññānāsaññāyatanasaññaṃ, animittaṃ cetosamādhiṃ paṭicca manasi karoti ekattaṃ.

Tassa animitte cetosamādhimhi cittaṃ pakkhandati pasīdati santiṭṭhati adhimuccati.

11. "아난다여, 더 나아가 비구는

무소유처라는 인식을 마음에 잡도리하지 않고 비상비비상처라는 인식을 마음에 잡도리하지 않고

표상이 없는 마음의 삼매 하나만을 마음에 잡도리한다.

그의 마음은 표상이 없는 마음의 삼매에 깊이 들어가고 깨끗한 믿음을 가지고 확립하고 확신을 가진다.

 

So evaṃ pajānāti – ‘ayampi kho animitto cetosamādhi abhisaṅkhato abhisañcetayito’.

‘Yaṃ kho pana kiñci abhisaṅkhataṃ abhisañcetayitaṃ tadaniccaṃ nirodhadhamma’nti pajānāti.

그는 이와 같이 꿰뚫어 안다.

'이 표상이 없는 마음의 삼매도 형성된 것이고 의도된 것이다.

형성되고 의도된 것은 무엇이건 무상하고 소멸되기 마련인 것이다.'라고.

Tassa evaṃ jānato evaṃ passato kāmāsavāpi cittaṃ vimuccati,

bhavāsavāpi cittaṃ vimuccati, avijjāsavāpi cittaṃ vimuccati.

Vimuttasmiṃ vimuttamiti ñāṇaṃ hoti.

‘Khīṇā jāti, vusitaṃ brahmacariyaṃ, kataṃ karaṇīyaṃ, nāparaṃ itthattāyā’ti pajānāti.

그가 이와 같이 알고 이와 같이 볼 때 그는 감각적 욕망에 기인한 번뇌에서 마음이 해탈한다.

존재에 기인한 번뇌에서도 마음이 해탈한다. 무명에서 기인한 번뇌에서도 마음이 해탈한다.

해탈했을 때 해탈했다는 지혜가 생긴다.

'태어남은 다했다. 청정범행은 성취되었다. 할 일을 다 해 마쳤다.

다시는 어떤 존재로도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라고 꿰뚫어 안다.

 

 

So evaṃ pajānāti – ‘ye assu darathā kāmāsavaṃ paṭicca tedha na santi,

ye assu darathā bhavāsavaṃ paṭicca tedha na santi, ye assu darathā avijjāsavaṃ paṭicca tedha na santi,

atthi cevāyaṃ darathamattā yadidaṃ – imameva kāyaṃ paṭicca saḷāyatanikaṃ jīvitapaccayā’ti.

12. "그는 이와 같이 꿰뚫어 안다.

'감각적 욕망에 기인한 번뇌를 조건하여 생긴 어떤 번잡함도 여기에는 없다.

존재에 기인한 번뇌를 조건하여 생긴 어떤 번잡함도 여기에는 없다.

무명에 기인한 번뇌를 조건하여 생긴 어떤 번잡함도 여기에는 없다.

그러나 이만큼의 번잡함이 있으니

바로 생명을 조건으로 하고 이 몸을 의지하는 여섯 감각장소와 관련된 번잡함이다.'라고.

So ‘suññamidaṃ saññāgataṃ kāmāsavenā’ti pajānāti,

‘suññamidaṃ saññāgataṃ bhavāsavenā’ti pajānāti, ‘suññamidaṃ saññāgataṃ avijjāsavenā’ti pajānāti,

‘atthi cevidaṃ asuññataṃ yadidaṃ – imameva kāyaṃ paṭicca saḷāyatanikaṃ jīvitapaccayā’ti.

그는 '이 인식은 감각적 욕망에 기인한 번뇌가 공하다.

이 인식은 존재에 기인한 번뇌가 공하다.

이 인식은 무명에 기인한 번뇌가 공하다.'라고 꿰뚫어 안다.

그는 '생명을 조건으로 하고 이 몸을 의지하는 여섯 감각장소와 관련된 것만큼은 공하지 않다.'라고

꿰뚫어 안다.

Iti yañhi kho tattha na hoti tena taṃ suññaṃ samanupassati,

yaṃ pana tattha avasiṭṭhaṃ hoti taṃ ‘santamidaṃ atthī’ti pajānāti.

Evampissa esā, ānanda, yathābhuccā avipallatthā parisuddhā paramānuttarā suññatāvakkanti bhavati.

이처럼 참으로 그는 거기에 없는 것은 공하다고 관찰하고

거기에 남아있는 것은 존재하므로 '이것은 있다.'라고 꿰뚫어 안다.

아난다여, 이와 같이 그에게 진실하고 전도됨이 없고 청정한 공의 경지가 생긴다."

 

 

184. ‘‘Yepi hi keci, ānanda, atītamaddhānaṃ samaṇā vā brāhmaṇā vā

parisuddhaṃ paramānuttaraṃ suññataṃ upasampajja vihariṃsu,

sabbe te imaṃyeva parisuddhaṃ paramānuttaraṃ suññataṃ upasampajja vihariṃsu.

Yepi [ye (sī. pī.)] hi keci, ānanda, anāgatamaddhānaṃ samaṇā vā brāhmaṇā vā

parisuddhaṃ paramānuttaraṃ suññataṃ upasampajja viharissanti,

sabbe te imaṃyeva parisuddhaṃ paramānuttaraṃ suññataṃ upasampajja viharissanti.

Yepi [ye (sī. pī.)] hi keci, ānanda, etarahi samaṇā vā brāhmaṇā vā

parisuddhaṃ paramānuttaraṃ suññataṃ upasampajja viharanti,

sabbe te imaṃyeva parisuddhaṃ paramānuttaraṃ suññataṃ upasampajja viharanti.

Tasmātiha, ānanda, ‘parisuddhaṃ paramānuttaraṃ suññataṃ upasampajja viharissāmā’ti

[viharissāmīti (pī. ka.)] – evañhi vo [te (ka.)], ānanda, sikkhitabba’’nti.

13. "아난다여, 어떤 사문이건 바라문이건

과거세에 지극히 청정한 구경의 위없는 공을 구족하여 머물렀던 자들은

모두 이 지극히 청정한 구경의 위없는 공을 구족하여 머물렀다.

아난다여, 어떤 사문이건 바라문이건

미래세에 지극히 청정한 구경의 위없는 공을 구족하여 머물게 될 자들은

모두 이 지극히 청정한 구경의 위없는 공을 구족하여 머물 것이다.

아난다여, 어떤 사문이건 바라문이건

현세에 지극히 청정한 구경의 위없는 공을 구족하여 머무는 자들은

모두 이 지극히 청정한 구경의 위없는 공을 구족하여 머문다.

아난다여, 그러므로 여기서 '나는 지극히 청정한 구경의 위없는 공을 구족하여 머물리라.'고

이와 같이 그대들은 공부지어야 한다."

 

 

Idamavoca bhagavā. Attamano āyasmā ānando bhagavato bhāsitaṃ abhinandīti.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설하셨다.

아난다 존자는 흡족한 마음으로 세존의 말씀을 크게 기뻐하였다.

 

 

Cūḷasuññatasuttaṃ niṭṭhitaṃ paṭhamaṃ.

공(空)에 대한 짧은 경(M121)이 끝났다.

 

 

*본 경은 대림 스님이 번역하신 맛지마 니꺄야 제4권 231쪽-를 寫經한 것입니다.

  저작권은 옮긴이: 대림스님, 펴낸이: 차명희, 펴낸곳: 초기불전연구원

* 주> 표시는 번역자이신 대림 스님의 '주' 입니다.

*팔리 경 출처: http://www.tipitaka.org/romn/

*사전 출처: http://dictionary.buddhistdoor.com/

*표는 브로그 표시


 

© 2015 Company, Inc.